홈 › 공부방 › 분배율과 배당수익률, 같은 말 아니에요
분배율과 배당수익률, 같은 말 아니에요
이 계산기에서 "분배율"과 "배당수익률"이라는 두 단어를 혼용해서 쓰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데, 엄밀히는 조금 다른 개념이에요. 특히 이 계산기에 있는 야일드맥스·QYLD 같은 옵션인컴 상품에서는 이 차이가 꽤 중요해요.
배당수익률은 보통 "회사가 실제로 벌어들인 이익 중 일부를 배당으로 지급"하는 전통적인 배당주에 쓰는 표현이에요. 코카콜라·JP모건 같은 종목이 여기에 해당해요. 반면 분배율(Distribution Rate)은 최근 한 번의 지급액을 연 단위로 환산한 수치로, 그 지급액이 어디서 나왔는지(이익인지, 옵션 프리미엄인지, 원금인지)는 반영하지 않아요.
이 차이가 왜 중요하냐면, 이 계산기에 있는 옵션인컴 상품들의 "분배율 100%"라는 숫자를 배당수익률처럼 "회사가 자산의 100%만큼을 매년 벌어서 준다"로 오해하면 안 되기 때문이에요. 실제로는 그 주의 옵션 프리미엄(때로는 원금까지)을 연 환산한 숫자일 뿐이라, 다음 주에 반토막 날 수도, 두 배가 될 수도 있어요.
이 계산기에서 종목을 비교할 때는 "분배율"이라는 단어가 붙은 상품일수록 그 숫자의 변동성과 재원 구성을 더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 전통적인 배당주의 "배당수익률"과는 안정성 면에서 성격이 다르다는 걸 기억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