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공부방 › 기업가치제고계획(밸류업)이란? 국내판 주주환원 프로그램

기업가치제고계획(밸류업)이란? 국내판 주주환원 프로그램

기업가치제고계획(흔히 "밸류업"이라고 불려요)은 한국 정부와 한국거래소가 2024년부터 추진한 프로그램으로, 상장사들이 스스로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자발적으로 공시하도록 유도하는 제도예요. 일본이 비슷한 취지로 시행했던 정책을 참고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 계산기에 있는 KB금융지주·신한지주·아모레퍼시픽·파마리서치·코웨이·이마트 등 정말 많은 종목이 이 밸류업 공시를 통해 배당성향 목표,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 목표 ROE(자기자본이익률) 등을 발표했어요. 발표 자체가 의무는 아니지만,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주주환원에 신경 쓰는 회사"라는 신호를 주는 효과가 있어요.

밸류업 계획에는 대개 배당성향 목표(예: 순이익의 35% 수준), 총주주환원율 목표(배당+자사주 매입·소각을 합친 비율), 그리고 이를 몇 년에 걸쳐 달성하겠다는 로드맵이 담겨요. 회사가 이 계획을 실제로 잘 지키고 있는지("이행률")도 매년 점검받아요.

다만 밸류업 계획은 법적 구속력이 있는 약속이 아니라 회사가 스스로 제시한 목표예요. 이 계산기에 있는 여러 사례(하이트진로처럼 실적이 나빠지면 배당 정책이 조정될 수 있다고 밝힌 경우 등)에서 보듯, 경영 환경이 바뀌면 계획도 재검토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해요.

관련 종목

이 사이트의 정보는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자문이나 특정 종목 추천이 아니에요. 문의: contact@dividendpassb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