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란? 보통주와 뭐가 다를까
우선주는 의결권(주주총회 투표권)이 없거나 제한되는 대신, 배당을 보통주보다 우선적으로 또는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주식이에요. 회사가 청산될 때도 보통주보다 먼저 남은 자산을 배분받을 권리가 있어요.
많은 우선주는 배당금이 발행 시점에 정해진 고정 비율로 지급돼요. 이 때문에 우선주는 보통주보다 채권에 더 가까운 성격을 갖고, 실제로 금리가 오르내릴 때 채권과 비슷하게 가격이 움직이는 경향이 있어요. 국내 증시에서는 종목명 뒤에 "우"가 붙은 형태(예: 삼성전자우)로 거래돼요.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배당을 더 주는 이유는, 의결권이 없는 대신 그만큼의 몫을 배당으로 보상해주는 구조이기 때문이에요. 회사 경영에는 관심이 없고 안정적인 배당 수익만 원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경우가 많아요.
이 계산기에 있는 PFF·PFFA·FFC·PFD·PFO·FLC·DFP는 모두 여러 기업의 우선주를 모아 담는 상품들이에요. 개별 우선주 하나하나를 고르기보다, 이런 우선주 전문 ETF·폐쇄형펀드로 한 번에 분산 투자하는 방법도 있다는 걸 참고할 만해요.